트라이픽스 솔리테어 하는 법
카드가 산봉우리 세 개로 쌓여 있습니다. 쌓는 데 맨 위와 한 끗 차이인 카드를 골라 걷어 내면서 산을 허무는 놀이입니다. 잇달아 걷을수록 점수가 크게 붙어서, 길게 잇는 맛으로 합니다.
먼저 화면부터 봅니다
위에는 카드가 산 모양으로 쌓여 있고, 아래에는 카드 두 장이 있습니다.
- 산봉우리 셋 — 모두 스물여덟 장입니다. 이것을 다 걷어야 합니다.
- 맨 아랫줄 열 장 — 처음부터 다 앞면입니다. 여기서 시작합니다.
- 왼쪽 아래 뒷면 카드 — 남은 더미입니다. 스물세 장 들어 있습니다.
- 오른쪽 아래 앞면 카드 — 쌓는 데입니다. 여기 맨 위를 보고 고릅니다.
- 맨 위 숫자 — 남은 장수, 지금 몇 장을 잇달아 걷었는지, 점수입니다.
금색 테가 붙은 카드가 지금 걷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. 외울 필요 없이 눈에 보입니다.
처음 판은 이렇게 깔립니다
봉우리마다 카드가 네 줄로 쌓입니다. 맨 위 한 장, 그 아래 두 장, 그 아래 네 장, 그리고 맨 아랫줄이 세 봉우리에 걸쳐 열 장입니다.
맨 아랫줄만 앞면이고, 위쪽은 전부 엎어져 있습니다.
그래서 트라이픽스는 골프와 달리 안 보이는 카드가 있습니다.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것이 이 놀이의 절반입니다.
한 끗 위, 한 끗 아래
쌓는 데 맨 위가 7 이면 걷을 수 있는 것은 6 과 8 뿐입니다.
무늬도 색도 안 봅니다. 오직 숫자가 한 칸 차이인지만 봅니다.
- J 는 11, Q 는 12, K 는 13 으로 셉니다.
- 걷은 카드가 새 맨 위가 됩니다. 다음은 그것을 기준으로 봅니다.
- 그래서 5 6 7 6 5 4 3 처럼 오르내리며 길게 이을 수 있습니다.
여기서는 K 다음이 A 입니다
골프와 달리 트라이픽스는 숫자가 시계처럼 한 바퀴 돕니다.
K 위에 A 를 걸 수 있고, A 위에 K 도 걸 수 있습니다. 그래서 길이 잘 안 끊깁니다.
차림표에서 안 돎 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. 그러면 훨씬 어려워집니다. 기본은 돎 입니다 — 널리 쓰이는 규칙이 그렇습니다.
덮인 카드는 엎어져 있습니다
산은 카드가 반씩 겹쳐 쌓여 있습니다. 위 카드 하나는 아래 두 장이 받치고 있습니다.
그 두 장이 모두 걷혀야 위 카드가 뒤집혀 보입니다. 한 장만 걷혀서는 안 됩니다.
- 엎어진 카드를 눌러도 아무 일이 없습니다.
- 뒤집히기 전에는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. 그래서 앞을 다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.
- 맨 아랫줄 열 장은 처음부터 다 쓸 수 있습니다.
봉우리 하나만 파면 그 봉우리는 빨리 열리지만 나머지 둘이 그대로 남습니다. 셋을 고르게 낮추는 편이 낫습니다.
잇달아 걷으면 점수가 커집니다
한 번도 넘기지 않고 잇달아 걷은 장수가 점수가 됩니다. 그런데 그냥 더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크게 붙습니다.
한 장씩 열 번 걷으면 10 점이지만, 열 장을 내리 걷으면 55 점입니다. 다섯 배가 넘습니다.
- 화면 위 이어 걷기 숫자가 지금 몇 장째인지 보여 줍니다.
- 석 장을 넘기면 화면에 크게 알려 줍니다.
- 더미를 한 장 넘기는 순간 0 으로 끊깁니다.
그래서 이 놀이의 진짜 재미는 "어디까지 이을 수 있나" 입니다. 산을 다 못 허물어도 길게 이었으면 잘한 판입니다.
막히면 한 장 넘깁니다
산에서 걷을 것이 없으면 왼쪽 아래 더미를 누릅니다. 카드가 한 장 넘어와 쌓는 데 맨 위가 됩니다.
기준이 바뀌니 다시 걷을 것이 생깁니다.
더미는 스물세 장뿐이고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. 게다가 넘기면 이어 걷기가 끊깁니다. 두 가지를 다 잃는 셈입니다.
언제 참고 언제 넘기나
트라이픽스에서 실력이 갈리는 자리입니다. 지금 걷을 수 있는 카드가 둘일 때, 어느 쪽을 걷느냐로 이어 걷기 길이가 달라집니다.
예를 들어 6 과 8 을 다 걷을 수 있는데, 6 을 걷으면 다음에 5 나 7 이 없어서 끊기고, 8 을 걷으면 9 · 10 · J 가 줄줄이 이어진다면 8 이 답입니다.
- 걷기 전에 그다음에 무엇이 이어지는지 한 번 더 보세요.
- 엎어진 카드가 열리면 길이 새로 생깁니다. 열리는 쪽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.
- 짧게 여러 번보다 길게 한 번이 훨씬 값집니다.
- 더미가 얼마 안 남았으면 아끼지 말고 쓰세요. 남겨 봐야 점수가 안 됩니다.
- 위쪽 이어 걷기 수를 보면서 두세요. 넘기는 순간 거기가 0 으로 돌아갑니다.
점수는 이어 걷은 장수만큼 크게 붙습니다. 한 장씩 열 번 걷는 것과 열 장을 내리 걷는 것은 점수가 몇 배 차이 납니다. 그래서 한 장을 참고 긴 줄을 만드는 편이 거의 언제나 이득입니다.
어디부터 허물어야 하나요
봉우리 셋을 고르게 낮추는 것이 기본입니다. 한 봉우리만 파면 나머지가 통째로 막힙니다.
- 맨 아랫줄에서 가운데 쪽을 걷으면 위가 빨리 열립니다.
- 양 끝 카드는 위 카드 하나만 받치고 있습니다. 급하지 않습니다.
- 엎어진 카드가 많이 남은 쪽을 먼저 여세요. 길이 거기서 나옵니다.
- 봉우리 꼭대기 세 장은 마지막에 열립니다. 그 앞에서 막히지 않게 하세요.
- 어느 쪽을 걷을지 고민되면 위에 얹힌 카드가 많은 쪽을 고르세요.
봉우리 하나를 다 허물어도 나머지 둘이 그대로면 걷을 것이 금방 떨어집니다. 셋을 나란히 낮춰야 어느 쪽에서든 이을 카드가 나옵니다.
풀리는 판만 냅니다
트라이픽스는 아무렇게나 깔면 아예 못 허무는 판이 나옵니다.
여기서는 판을 낼 때마다 엎어진 카드까지 아는 채로 끝까지 허물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. 안 되는 판은 버리고 다시 만듭니다.
다만 사람은 엎어진 카드를 모르니, 확인했다고 해서 쉽다는 뜻은 아닙니다. 길이 있다는 뜻입니다.
- 판을 내기 전에 끝까지 허물어 보고 확인합니다. 안 되는 판은 버립니다.
- 그러니 막혔다면 판 탓이 아니라 걷은 차례 탓입니다.
- 되돌리기로 물려서 다른 차례로 걷어 보면 길이 있습니다.
지금 자리에서도 아직 길이 있는지 궁금하면 아래 아직 풀리나? 를 눌러 보세요. 어림잡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정말 끝까지 풀어 보고 답합니다.
물리기와 훈수
잘못 걷었으면 위쪽 되돌리기를 누르세요. 몇 번이든 물릴 수 있습니다. 더미를 넘긴 것도 물러지고, 이어 걷기 숫자도 같이 돌아옵니다.
모르겠으면 훈수를 누르세요. 이기는 길의 첫 수 하나만 파랗게 짚어 줍니다.
- 훈수는 엎어진 카드까지 아는 채로 찾습니다. 그래서 사람보다 멀리 봅니다.
- "한 장 넘기세요" 라고 할 때도 있습니다. 참는 것이 답이라는 뜻입니다.
- 훈수를 봐도 점수는 그대로 남습니다. 깎이지 않습니다.
- 되돌리기는 자판에서 Ctrl+Z, 훈수는 H 입니다.
훈수가 짚어 준 카드를 보고 그다음에 무엇이 이어지는지 직접 세어 보세요. 왜 그 카드였는지가 그때 보입니다.
다 허물면
봉우리 셋을 모두 허물면 이깁니다. 더미가 남아 있어도 상관없습니다.
산을 다 허물면 점수에 덤이 붙습니다. 가장 높은 점수와 제일 길게 이어 걷은 장수가 기록으로 남습니다.
- 판 번호도 함께 남습니다. 적어 두면 같은 판을 다시 열 수 있습니다.
- 다 못 허물어도 그때까지 걷은 만큼은 점수로 남습니다.
- 기록은 이 기기에만 남습니다. 아무 데도 보내지 않습니다.
점수는 이렇게 매깁니다
이어 걷기는 몇 장째냐에 따라 점수가 커집니다. 첫 장은 1점, 둘째 장은 2점, 셋째 장은 3점 — 이렇게 늘어납니다.
- 그래서 세 장을 이으면 1+2+3 = 6점입니다.
- 다섯 장이면 15점, 열 장이면 55점입니다.
- 한 장씩 열 번 걷으면 1점씩 열 번이라 10점뿐입니다.
- 산을 다 허물면 덤이 따로 붙습니다.
- 넘기면 다음 장이 다시 1점부터 셉니다. 그래서 넘기는 값이 생각보다 큽니다.
그래서 트라이픽스는 다 허무는 놀이이면서 동시에 길게 잇는 놀이입니다. 다 못 허물어도 길게 이었으면 점수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.
되돌리기
위쪽 되돌리기 를 누르면 방금 한 것이 없던 일이 됩니다. 자판에서는 Ctrl+Z 입니다.
- 넘긴 카드도 다시 더미로 돌아갑니다.
- 끊겼던 이어 걷기 수도 되살아납니다. 점수도 그대로 돌아옵니다.
- 처음까지 몇 번이든 물릴 수 있습니다.
- 물려도 이미 뒤집혀 본 카드는 그대로 보입니다. 한 번 안 것은 안 것입니다.
긴 줄을 놓쳤다 싶으면 아끼지 말고 물리세요. 이어 걷기는 한 번 끊기면 점수가 크게 줄어드니 다시 이어 보는 편이 거의 언제나 이득입니다. 이 갈래는 엎어진 카드가 있어서 처음에는 앞을 다 볼 수 없습니다. 그러니 물려서 다시 걷는 것이 곧 앞을 보는 방법입니다 — 한 번 뒤집어 보고 나면 그 앞의 갈림길이 달라 보입니다.
이기는 요령
다섯 가지만 지켜도 점수가 확 달라집니다.
- 걷기 전에 그다음을 보세요. 한 장 걷고 끊기는 길보다 다섯 장이 줄줄이 나가는 길이 훨씬 값집니다.
- 봉우리 셋을 고르게 낮추세요. 한쪽만 파면 나머지 둘이 통째로 막힙니다.
- 위에 카드가 얹힌 쪽을 먼저 걷으세요. 같은 한 장이라도 여는 값이 다릅니다.
- 넘기기 전에 한 번 더 훑으세요. 산 전체에서 이을 카드가 정말 없는지 봅니다.
- 이을 길이 둘이면 긴 쪽을 고르세요. 짧은 쪽은 대개 나중에도 남아 있습니다.
다섯이 사실은 하나입니다 — 길게 이으세요. 한 장씩 열 번 걷는 것보다 열 장을 내리 걷는 것이 점수로는 몇 배입니다.
자주 하는 실수
점수가 안 오르는 판은 대부분 아래 넷 중 하나입니다.
- 보이는 대로 걷기 — 제일 흔합니다. 걷을 수 있다고 다 걷으면 이을 길이 끊겨서 곧 넘기게 됩니다. 넘기는 순간 이어 걷기가 0 이 됩니다.
- 한 봉우리만 파기 — 한쪽이 쑥 내려가고 나머지 둘이 그대로 남습니다. 꼭대기가 안 열려서 거기서 막힙니다.
- 급하게 넘기기 — 더미는 스물세 장뿐입니다. 넘길 때마다 이어 걷기도 점수도 처음으로 돌아갑니다.
- 덮인 카드를 세지 않기 — 흐린 카드도 아래 두 장만 걷으면 열립니다. 지금 못 쓴다고 없는 것처럼 여기면 길이 안 보입니다.
넷 다 지금 한 장만 보고 걷어서 생깁니다. 트라이픽스는 한 장이 아니라 이어질 줄 전체를 보는 놀이입니다.
자주 묻는 것
쌓는 데 맨 위와 한 끗 차이여야 합니다. 금색 테가 붙은 카드만 걷힙니다.
그 카드를 받치고 있는 아래 두 장을 다 걷어야 저절로 뒤집힙니다.
네. 트라이픽스는 숫자가 한 바퀴 돕니다. 차림표에서 끌 수도 있습니다.
더미를 안 넘기고 잇달아 걷은 장수입니다. 길수록 점수가 크게 붙습니다.
없습니다. 스물세 장을 다 넘기면 끝입니다.
되돌리기로 물려 보세요. 이 사이트는 끝까지 허물 수 있는 판만 냅니다.
잘한 판입니다. 트라이픽스는 길게 잇는 것 자체가 목표이기도 합니다.
- 걷기 전에 그다음에 무엇이 이어지는지 보세요. 길게 잇는 편이 훨씬 이득입니다.
- 봉우리 하나만 파지 마세요. 셋을 고르게 낮춰야 꼭대기가 열립니다.